풍경
지난 여름 철학교실 2기 과정을 마치고 다같이 엠티 갔습니다.
장소는 포천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김융희 선생님의 우백당! (羽白堂) 한자 익힐 습자(習)를 옆으로 나란히 놓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역앞에 마중 나오신 김융희 선생님의 봉고차를 차고 우백당으로 가는길.
그 길 위의 풍경들. 차 안에서 찍었는데 안흔들리고 잘 나왔네요.
엠티에 빠지겠다고 하셨으나 학강들의 성화에 아무런 준비물 없이 동행하신 강학님의 손
우백당 도착! 우리를 맞이하는 시크한 개님.
점심을 위해 장을 보고 출발했으나, 벌써 김융희 선생님께서 비빔밥과 김치찌개를 손수 준비해 기다리고 계셨어요. 감사합니다.
나다니는 두 바퀴 이남규 군, 한 톨의 밥알도 소홀히 하지 않고 밥과 나물 고추장을 비비고 계십니다.
"김치찌개 한 가득 푸세요."
김융희 선생님 댁의 항아리에서 퍼온 막걸리. 진하고 깊은 맛.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학강들도 반주에 동참.
배식 배식! 태관은 기쁠 때 저런 표정을 짓는가 하는군요.
다같이 둘러 앉아 먹기 시작합니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부채를 양손에 들고 블루스 소년 태관이 수려하게 바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밭에서 갓 딴 토마토와 오이, 방울토마토가 보이네요. 예쁜만큼 맛도 좋았어요.
설거지 풍경. 열다섯 명 대군이 가니 사용한 식기도 무척 많네요.
산책 가요. 뽈뽈뽈.
선생님의 설정샷
뭔가 순박한 단체 사진. 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왜저래)
예쁜 LIDA와 지호 / 끝
다른 사진도 많지만 제 사진기 안에 있는 것들은 다 올렸어요^^



이제와서 다시 보니 새삼스럽다는... ㅋㅋㅋ
나머지 사진은 현경이 가지고 있다는...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라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