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너머N웹진
화요토론회란?
화토는 노마디스트 수유너머 N이 매월 두 차례, 연구실 회원과 외부의 연구자, 활동가들을 초청해 새로운 사유의 흐름과 접속해 보는 시간입니다.
연구실 회원 뿐만이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열린 토론의 자리입니다.
근대교육에 대한 두 가지 문제제기 - 교육의 '원재료'로서의 아동과 '기본적 권리이자 의무'로서의 공교육에 대하여 일시 :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수유너머N 대강당

출처 : 시사인 2011. 5. 19. 한성원그림
10년 정도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현실적인 당면 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좌충우돌, 동분서주 하는 활동가로 지내다가, 지금은 학교를 그만두고
수유너머에서 푸코나 버틀러, 니체를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육문제에 대한 고민을 접어버리게 되지는 않습니다.
공부를 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되는 ‘현장인문학’에 참여하면서도,
도대체 ‘교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끈질기게 질문하게 되니까요.
이번 화토는, 그 숱한 활동들에서 한번도 ‘교사’로서의 입장을 버린 적이 없었던,
저 자신에 대한 문제제기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주된 내용은 교육의 '원재료'로서의 아동, 그리고
‘기본적 권리이자 의무'로서의 공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입니다.
숱하게 많이 쏟아져 나오는 당면한 교육현실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들, 그와 관련된 대안적인 교육 방법론들.
그 속에서 저의 작은 문제제기가 얼마만큼 의미 있는 것인지, 사실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많이 오셔서, 충고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행복
중학교 도덕교사로 10년 근무. 3년 전 교직을 그만두고, 현재는 수유너머N에서 주로 푸코와 버틀러, 니체등을 공부하고 있음.
일주일에 한 번씩 노들장애인 야학과 수유너머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인문학’에 참여하고 있음.
먹고 사는 일을 남은 퇴직금으로 해결 하고 있는 백수. (의외로 궁금해 하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