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개강을 맞이하야 시간을 월요일 3시에서 ==> 월요일 8시로 변경합니다.
지난 시간에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2, 3판을 본 후, 이번주 다시 더 꼼꼼히 보기로 했지요.
더불어 책 뒷편에 실려있는 '관련노트들'도 함께 보아 오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제 1, 2 기술에 대해, 그리고 Spiel 등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아주 명확히 이해되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함께 다시 이야기해 보아요.
더불어 벤야민의 '시각적 무의식' 은 여전히 연구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벤야민이 정신분석과 초현실주의의 어떤 부분을 넘어 자신의 논지를 펼치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지요.
벤야민은 영화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사람과 기계장치 사이의 균형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말의 울림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비단 영화뿐 아니라, 우리가 할 일은 이 '균형과 중재'가 아닐까 합니다.
디지털 영화와 각종 모바일 폰 등의 이미지가 넘쳐나고 있는 요즘, 더 곰곰히 생각하게 해주는 문구입니다.
그럼, 9월 6일 월요일 8시.
아현동 세미나실에서 만납니다.
아울러 글쓰기에 대한 각종 토달기와 '독설뿜기(?)' 시간을 좀 더 마련하자는 아주 긍정적인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요즘 꾸냥과 소미의 글이 매주 살포시 달라지고 있는 걸 느낍니다. 저도 분발해야겠네요.
그럼 각자의 글을 가슴에 품고 비장한 맘으로 만나요^^


